'호위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2일 오후 진수하는 신형 호위함 춘천함(FFG-827)이 울산 현대중공업 안벽에 정박해 있다. (사진=해군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와 최신무장 탑재로 동해 NLL 수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 춘천함이 닻을 올렸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2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김...
중국 해군의 최신예 구축함이 또다시 한국과 일본 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중국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께 대한해협 동수도(일본명 쓰시마[對馬] 해협) 서남부 320km 해상에서 중국 군함을 발견했다. 중국 군함은 055형 구축함 난창함(南昌)함, 052D형 구축함 쿤밍(昆明)함, 054A형 호위함 빈저우(濱州)함, 903A형 보급함 둥핑후(東平湖)함, 926형 잠수함 지원함 1척 등이었으며, 동북 방향의 동해...
일본이 마침내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를 탑재해 작전할 수 있는 경항모(일본 공식명칭은 다용도 운용모함)를 보유하게 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사실상의 항공모함(경항모)으로 개조 중인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에서 F35B 이착륙 시험을 한다고 30일 발표했다. 10월 3~7일 사이에 태평양에서 기상 여건 등이 갖춰지는 날을 하루 골라 진행키로 했다. 일본은 이즈모형인 '이즈모'와 '가가' 등 호위함 2척을 전투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경항모로 바꾸는 계...
사진출처 : 훈련함 항공사진 현재까지 해군은 해상 실습훈련을 위해 최전방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투함을 한시적으로 선정하여 훈련용으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들이 확보되지 않아 교육 효과가저하되었으나,이번에교육훈련을 전담할 수 있는 훈련함을 인도함으로써효율적인 교육훈련이 가능하게 되었다. 훈련함은 스텔스 함형*을 적용한 최신예 함정으로 전장142m,높이18m,경하톤수**는4,500톤급이다.120명의 승조원 외에3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생활할 수 있는 격실과 더불어,최적의 교육․훈련이 가능하...
[사진] 대함경례퍼포먼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제2회 홈커밍데이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일본 해상자위대가 1일 오후 안보관련법에 의거해 미군 함정을 보호하는 '무기 등 방호' 임무를 수행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지난 2015년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해 시행된 안보관련법에 따라 자위대가 새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가나가와(神奈川) 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출항한 일본의 항공모함급 대형 호위함 이즈모가 지바(千葉)현 보소(房總)반도 앞바다에서 미군의 보급함과 합류해 호위에 들어갔다. '美해군 보호' 임무 자위대 항모급 호위함 출항(가나가와 교도=연합뉴스) 미국 해군의 보급함 보호 임무를...
[그래픽] 동해 진입 美항모 칼빈슨호, 해군과 연합훈련 돌입미사일 경보·실사격·잠수함 탐지 훈련 등 실시 칼빈슨호동해에 진입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가 29일 오후 6시부터 우리 해군과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했다.양국 해군은 훈련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해군은 "한미 양국 해군은 현재 안보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후 6시부터 동해에서 연합 항모강습단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DDG) 등 수상함 2척, P-3 해...
갑판 가용면적 확대·사출기 개선…中 함재기 생산력 한계 지적도 중국이 처음으로 독자 개발해 26일 진수한 항공모함 '001A형' 항모는 전력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들여 개조한 첫 항모 랴오닝(遼寧)함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001A형은 특히 랴오닝함에 비해 순항 속도가 높아지고 갑판의 가용면적 확대로 운용 가능한 탑재 함재기들이 증가하면서 공격력과 효율성이 개선되고 통합작전 능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신랑군사망(新浪軍事網) 등이 전문가를 인용해 분석한 데 따...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첫 공용화기 사용 안정원 기자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동전단이 1일 오후 5시 6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51마일 해역에서 중국어선 나포작전 중 처음으로 공용화기인 M60 기관총으로 경고사격을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제공=연합뉴스]해경, 충돌 직전 상황에서 700발 사격, 1시간만에 작전 종료중국어선 뱃머리 수면에 튀는 기관총탄 물보라(인천=연합뉴스) 1일 인천 소청도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이 집단저항하자 해경이 조준사격을 가하고 있다. 총탄이 뱃머리 주변을 때리면서 물보라를 내고 있다. inyon@yna...
가거도 전복 중국어선 선원 구조하는 해경대원(신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7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85km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돼 목포해경과 서해어업관리단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6.1.27 서해어업관리단 제공귀항하다 우리 EEZ서 사고…해경, 구조 주도권 中에 인계(신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선원 10명을 태우고 귀항하던 중국 어선이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우리 측 해상에서 전복돼 4명이 실종됐다.해경과 해군은 경비함과 해상초계기 등을 투입해 선원 구조작업을 벌인 데 이어 실종자 수색...